어제 합창공연 갔다가 사진(raw)도 찍어보고, 동영상도 찍어봤는데...
오늘 짬이 좀 나서 사진과 영상 좀 살펴봤는데, 퀄리티야 사진이 영상 캡쳐본보다 훨씬 낫지만 그 느낌이랄까...
만족도는 의외로 영상 캡쳐본이 더 낫게 느껴져서 깜놀했네요.
물론 셋팅의 실수(픽쳐위저드를 풍경에 샤픈값을+5나 해논 상태로 촬영)도 한몫 했겠지만 일반사진들이 좀 거친 느낌(iso 100)이 들었는데,
영상 캡쳐본들은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어서 마치 기존 FF로 찍은 사진들의 부드러우면서도 쨍한 느낌은 오히려 캡쳐본에서 느낄 수 있었네요.
그나저나 이 픽쳐위저드는 raw에도 적용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제가 뭔 착각을 하는 건가요? 알쏭달쏭 하네요.ㅎㅎ
이거 앞으론 영상 찍고 캡쳐해서 써야 될 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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