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지붕에서 심심하면 우다다를 해대는 길냥이 녀석들중의 하나 입니다...
해질무렵쯤 지붕에서 저렇게 내려다 보고 있군요.
아마도 영역을 감시 하는게 아닐까 생각 되네요.
저녀석이 기특한게 울 딸래미 왈 ...
얼마전 우리집 마당에서 쥐를 번개같은 발놀림 으로 낚아채서 유유히 사라졌답니다.
몇년전 까지만 해도 쥐를 잡지않던 녀석들인데 요즘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때문에
길냥이 녀석들은 열수없는 프라스틱 용기에 음식물 찌꺼기를 담아 내놓다 보니
배가 고파서 다시 쥐를 잡는게 아닌가 생각 되네요...ㅠ
※ 스맛폰 사진이라 화질은 형편 없지만 귀여워서 한컷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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