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여러 의견을 듣기 위해 타 사이트에도 동일한 질문을 올렸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A7M2, RX100M5 사용중인 유저입니다.
주로 일상스냅, 여자친구 인물 사진, 가족, 18개월짜리 조카 사진을 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인물 사진의 경우 여자친구나 가족들 촬영 시 가만히 서있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움직일때 순간적으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A7m2의 경우 위상차 Zone도 좁은데다가 초점잡고, 구도 변경 후, 촬영 이라는 동작들 사이에 찍고 싶은 순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A9 발매 후 초점->구도변경->촬영이라는 패턴에서 벗어났다! 라는 장점에 대해 칭찬을 하는 글을 많이 보아서
A9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RX100M5로 위안을 삼으려 구입을 했으나 의외로 초점잡는데 버벅임도 있고 갑자기 다른 피사체를 쫒아가는 등 예외적인 부분이 많아서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A9으로 가려했으나 최근 발매된 A7R3도 동체추적이 발군이라는 이야기에 맘이 흔들립니다.
RX100M5와 A7R3의 위상차 영역은 비슷해 보이는데 초점 잡는 능력이 R3가 더 낫다면 R3의 고화소 뽕도 맞아보고싶네요..
R3도 A9처럼 초점,구도, 촬영이라는 패턴에서 벗어나기에 좋은 선택지 일까요?!
충분한 af+ 고화질(a7r3)이 완벽한 af(a9)를 포기할만큼 상당한 차이를 보여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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