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r3을 테스트하고 있지만

진실을 말씀드리자면 A7r2를 쓰던 A7r3을 쓰던.

아니 소니를 쓰던 캐논을 쓰던 니콘을 쓰던

사진은 전부 제 느낌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럼 왜 A7r3을 쓰냐.

왜 굳이  A7r2에서 넘어왔냐(체험단이지만 안됐어도 R3를 샀을겁니다.)

더 쉽게 촬영이 되니까요.

같은 길을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조금이나마 단축되니까요.

초점 영역 확대 AF도 너무 활용도가 높고

중거리와 원거리에서 초점 정확도가 확실히 좋아졌거든요.



제가 카메라를 고르는 기준의 첫번째는 초점 정확도와 화질입니다.

원하는 때에 원하는 곳에 초점이 맞아야 한다는 것.

원하는 느낌의 사진으로 보정을 해도 원본의 퀄리티가 어느정도 선까지 유지가 되어야 한다는 것.

그 기준에 가장 적절한 것이 제 기준에서는 소니였습니다.

특히 A7r3은 그동안 썼던 카메라 중(A9제외)에 가장 쉽고 정확하게 원하는 곳에 초점을 맞춰주며 화질까지 최고레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