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00 / Planar T* 50mm F1.4 ZA SSM
사진을 예전처럼 잘찍진 않치만 여전히 장비를 가디고있기엔 가뭄에 콩나듯 카메라를 들고다니는거 같습니다
16년말 A99M2 로 바꾸고 바디에 대해서는 거의 불만이 없어졌지만 그만큼 열정이 없는체입니다
가끔 인물을 찍어보면서 뭔가 밋밋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게 뭔지 몰랐다가 예전 사진을 보정하면서 확연히 깨닫는게 있었네요
a99M2 / Minolta AF 28mm F2
구박이의 경우 노이즈가 참많은 바디 였습니다. 브로셔의 노이즈제거에 대한 설명이 거짓말이라고 느껴질정도로요
특히 감도200에서 암부를 끌어올리면 같이 생기는 컬러노이즈가 참 지겨웠죠
그게 없어진 바디가 좋긴한데 특유의 필름입자같은 느낌이 없어서 포토샵으로 입자를 만들어도 그런느낌이 없네요
거칠지만 순수하달까
구구마크투로 와서 그 점이 밋밋하게 느껴지는 요인이었습니다
마지막 필름바디 A9과 마지막에 나온 DSLT바디 A99M2 의 딱 중간정도인것 같습니다
구박이는 8년을 썻더니 눈감아도 메뉴조작이 될것같이 익숙해진게 함정이라면 함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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