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 전에 죽전아재님께서 다녀오신 벽제역 터널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벽제역 터널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 싶어서 몇자 써봅니다.

도착하니 10여개의 삼각대부대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5명 정도 일렬로 서기도 힘든 공간에 삼각대와 사람들이 엉켜있었습니다. 완전한 점령상태였습니다.

6시정도에 도착했는데 말이죠.

오고가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3시~4시에 도착했다는 말과 요 몇번 와봤지만 계속 이렇게 사람이 많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현장 상황보고 저는 그냥 미니 삼각대를 견착하고 손각대로 몇 장(밑에 한 장)찍고 일출은 눈에 담았습니다.


무튼 요약하겠습니다.

01. 유명한 일출포인트들을 가보신 분들은 아실 딱 그 분위기입니다. 게다가 좁습니다.
02. 일출각은 다음주가 마지막으로 보입니다.
03. 24-70mm화각이 무난해 보입니다.
04. 오늘 들은 이야기를 기초해 예상해보면 늦어도 4시에는 도착해야 제대로된 자리를 잡으실 수 있을듯 싶습니다.
05. 터널안이 어둡기에 촬영세팅은 터널 밖에서 하고 오시는게 편하실 듯 싶습니다.
06. 주차장이 있고 근처까지 오는 버스가 있습니다.
07. 주위에 편의점있습니다.
08. 또 가는 것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남은 설연휴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