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밀양에 은하수 포인트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SONY ILCE-RM3 + SIGMA 14-24mm F2.8 ART]

001# NIGHTSCAPE - MILKYWAY

 

 

 

 

 

 

 

 

 

 

 

[SONY ILCE-RM3 + SIGMA 14-24mm F2.8 ART]

002# NIGHTSCAPE - MILKYWAY

 

 

 

 

 

 

 

 

[SONY ILCE-RM3 + SIGMA 14-24mm F2.8 ART]

003# NIGHTSCAPE - MILKYWAY

 

 

 

은하수 포인트의 위치는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아주 약간의 등산이 필요한 곳이구요, 예전에 등산갔었던 기억이 나서 가봤는데

마침 예상대로 은하수 촬영이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_+

 

 

 

처음엔 미세먼지가 워낙 두텁고 많아서 안되려나 싶었는데,

약 새벽 3시경부터 푸른 밤하늘 위로 은하수의 북쪽 끝이 솟아오르기 시작하더니,

약 새벽 4시 전후로는 동쪽 밤하늘에 가득찬 은하수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본격적으로 풍경사진을 담으면서 은하수사진을 꼭 담아보고싶었는데,

사진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아서 제대로 된 사진이 없더군요 ㅎㅎㅎ

 

 

이번엔 그나마 그럴듯하게는 담아왔는데,

많이 담아본 장르가 아니다보니 아직 보정이 많이 서투릅니다.

한 수천컷은 만져봐야 나아지겠군요.

 

 

 

 

 

 

 

 

[SONY ILCE-RM3 + SIGMA 14-24mm F2.8 ART]

004# LANDSCAPE - SUNRISE

 

 

 

 

 

 

[SONY ILCE-RM3 + SEL50F14Z]

005# LANDSCAPE - SUNRISE

 

 

 

 

 

[SONY ILCE-RM3 + SEL100F28GM]

008# LANDSCAPE - SUNRISE

 

 

 

 

 

은하수를 담고 약간(?) 휴식시간을 가진 후, 그대로 일출을 보고 하산했습니다.

3월~4월 경의 은하수는 출현시간은 새벽 3~4시경으로 늦은편이지만,

대신 동쪽에서 올라오는터라 일출 뷰가 좋은 포인트에선 대체로 비슷하게 담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것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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