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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롭에서 풀프로 넘어온 아빠진사에 story

비글아빠 | 03-26 18:40 | 조회수 : 1,743

안녕하세요.
이번에 a7m3 예판에 성공하면서 8년간에 크롭 생활을 접고 풀프로 넘어온 아빠진사 입니다.
간간히 크롭 풀프에 대한 고민 질문에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쓴 이유는 아빠진사로써 저같은 고민을 하고 계실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입니다.
제가 처음 카메라를 접하게 된건 2010년 nex5n을 영입하고 였습니다
당시 결혼을 앞두고 한번뿐인 신혼여행 사진을 이쁘게
담고 싶어 카메라를 알아보던중 dslr은 무거워서 고민하고 있던중 소니에서 nex5n을 내놓아서 알아봤는데
크기. 무게. 렌즈교환식 모든것이 맘에 들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잘사용하다가 2017년 아이들이 커가면서 강아지처럼 미친듯이 뛰어다보니 초첨 나간사진이 너무 많아
A7m2와 a6500 비교하던중 풀프에 대한 욕심이 크긴 했으나 이미 크롭렌즈를 다수 보유하고 있었고 a6500
Af성능에 반해 구매후 1년동안 아주 잘사용했습니다
1년동안 사용하면서 많은 출사를 다니다 보니 사진에 대한 욕심은 더욱 커져만 갔고 동영상 촬영을 잘 안하다보니
풀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a7m3가 예판되면서 모든성능이 제가 원하는바에 백프로 맞아 떨어져 과감히 a6500을 선매도하고 예판에 참여 온가족이 합심하여 성공하게 됩니다
이제 5일정도 a7m3를 사용하면서 가장 큰 장점은
실내 촬영시 ISO를 높게 써도 노이즈가 적어
셔속확보가 좋으며 아직 라룸에서 RAW가 지원되지 않아 정확히 비교는 안되지만 JPG로 봤을때 좋아진게 눈에 보입니다.
AF또한 A6500도 좋았지만 A7M3가 한단계 위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듀얼슬롯과 고용량 배터리가 한몫하고
가장 크게 느끼는 부분은 셔터음과 손맛이 좋아 찍는 맛이 난다는 것입니다 a6500만 해도 찍는맛이 약해 디카찍는 느낌이 이였지만 a7m3는 묵직하고 찰져서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좋은점은 풀프에 대한 무한고민.갈증이 해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단점으로는 가격과 무게뿐인거 같습니다
앞으로 사진 많이 올려서 많은 사진이야기 해나갔으면 합니다.
쓰다보니 뻔한얘기를 길게 얘기하게 되었는데 저같은 고민을 하고 계실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데 건강유의 하시고 즐거운 사진촬영 하십시오 이상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비글아빠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7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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