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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R II] 하코다테 고료카쿠

eggry | 05-07 18:41 | 조회수 : 890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35.00mm | ISO-100 | F4.0 | 1/4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8-02-11 15:13:36


하코다테 관광의 마지막, 노면전차 타고 고료카쿠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카렌가 근처에서 보이는 하코다테 산.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100 | F2.8 | 1/1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8-02-11 15:22:19


노면전차 타고 가는 중. 눈이 많이 옵니다.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35.00mm | ISO-100 | F2.8 | 1/32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8-02-11 15:44:22


역 이름이 고료카쿠 지만 500m는 걸어야 진짜 고료카쿠가 나옵니다. 인도에 눈 맞고 앉아있는 조각상. 누가 목도리 해줬네요.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29.00mm | ISO-100 | F3.5 | 1/320s | +0.7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8-02-11 15:53:41


고료카쿠 타워. 고료카쿠 자체는 그냥 공공공원으로 개방되어 있지만 결국 성을 제대로 보려면 타워에 올라가서 봐야합니다.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61.00mm | ISO-125 | F2.8 | 1/80s | +1.70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18-02-11 16:28:17


눈이 무지 내렸습니다.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46.00mm | ISO-100 | F2.8 | 1/200s | +0.30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18-02-11 16:34:50



하코다테 부교쇼. 에도 막부의 하코다테 관청이었습니다. 소실되었다가 1/3 정도만 복원한 상태.

하코다테의 역사에 대한 이런저런 전시가 있긴 한데 역사에 별 흥미 없다면 건물 자체는 별로 볼 거 없습니다.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70.00mm | ISO-100 | F4.0 | 1/160s | 0.00 EV | Multi-Segment | Manual WB | 2018-02-11 16:53:16


고료카쿠 공원에서 본 고료카쿠 타워. 눈도 그쳤고 해도 지려고 하니 올라가서 봐야겠습니다.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35.00mm | ISO-500 | F2.8 | 1/60s | -0.7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8-02-11 17:21:32


고료카쿠 타워에서 본 하코다테 시내. 저 멀리 하코다테 산도 보입니다.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500 | F2.8 | 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8-02-11 17:07:38


눈보라가 심해서 해 지기 전엔 잘 안 보입니다. 그 후엔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못 보고...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16.00mm | ISO-400 | F2.8 | 1/8s | -1.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8-02-11 18:00:09


그래도 야경은 제대로 찍었습니다. 가운데 밝은 건물이 부교쇼인데 그 오른쪽 공터에 레이저 프로젝터로 각국 언어 인사말과 고료카쿠 문양 등을 보여주더군요.

고료카쿠는 막부가 서양, 특히 러시아 쪽의 침략을 방어하려고 만든 서양식 성인데 막부 잔당의 마지막 저항인 하코다테 전쟁의 결전이 벌어졌던 곳이기도 합니다.

내전이 끝나고 성은 해체됐지만 성벽은 남아서 공원으로 쓰이고 있고 해자의 얼음 은 삿포로 맥주를 만드는데 쓰였다고도 하는군요. 별모양 성곽 덕분에 관광지로 아주 좋았습니다.



더 많은 사진과 글은 블로그 여행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ggry.egloos.com/4151555
eggry.blog.me/221236452060


★ eggry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egg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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