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야마의 명물 미타라시 당고. 요즘 당고 하면 달짝한데 이건 근대화되지 않은 순수한 구운 맛과 간장 짭짤한 맛만 있는 거라고 합니다.

당연히 그렇게 맛난 맛은 아니기 때문에 추천할 만한 건 아니고... 간식보다는 거의 반찬거리 같다는 느낌이네요.

카지바시라는 좀 눈에 튀는 가게 앞에 가게가 있고 관광객들이 줄을 서있습니다.






시원한 강가. 교토의 가모가와가 연상됩니다.







아침은 카페테리아에서... 팬케익 세트에 히다규 버거를 시켰습니다. 햄버거 번은 점심 때 들어온다고 그래서 빵은 샌드위치 빵으로 주더군요.

팬케익은 동그란게 엄청 예쁘긴 한데 쌀빵이라서 그렇게 맛있진 않구요(ㅠ) 고기나 유제품은 맛있었습니다. 히다규에서 나온 거라고 자랑.







다리 양 옆에 놓여진 테나가아시나가(手長足長, 팔김다리김 정도?)의 동상. 나쁜 짓을 한 요괴라고 하는데 왜 장식되어 있는지...






축제용 기모노 걸쳐입고 한껏 신난 관광객들






타카야마는 목공예품이 유명하고 목재도 특산품이라고 합니다. 산이 많아서 그런지.





신사 근처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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