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a7r3에 삼양 35mm f2.8렌즈와 삼양 14mm f2.8렌즈를 보유하고 있고
얼마 전 러시아로 여행을 갔을 때 미국처럼 초고층 건물이 없었고 광각특유의 왜곡이 적응하기 힘든지 의외로 14mm렌즈 사용빈도가 적어서..
주로 35mm를 썼습니다.
카메라를 여행갈 때 아니면 거의 사용하지 않을정도로 대부분 여행용으로 사용하다보니 f2.8 고정 줌렌즈로 표준화각인 24-70 또는 탐론 28-75를 보고 있습니다.
f2 이하의 밝은 조리개 값을 갖는 단렌즈는 화질에는 좋지만 무게가 무거운데다, 더 큰 이유는 순간적인 사물의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렌즈를 교체하며 찍을 수도 없어서 여행이랑 맞지 않는거 같아 고정줌 렌즈가 필요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탐론 28-75 말고 기타 소니 서드파티 렌즈로 24-70이 나오지 않나요?
설계상 24-70을 28-75처럼 가볍고 작게 만들 수 없다고해서 4mm의 화각이 아쉽지만 탐론 이빨치료 외 다른렌즈 출시한다는 기약이 없으면
탐론으로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디시 말해서 ... 24-70의 장점인 화각 << 28-75의 장점인 무게,크기,가격 인데 저는 화각을 제외한 나머지 3가지를 택했고
여기다 광각이 필요하다면 14mm 사용하는게 괜찮겠죠?
어느 분이 쓴 글봤는데 2470이 더 좋지만 광각렌즈가 있으면 2875로 가도 괜찮다는 글을 봐서요..
여행용이라 가급적 원렌즈였으면 좋겠고 아니면 추가로 단렌즈 1개를 들고 다닐껀데 2명 이상 여러 명이 여행가지 않는 이상 렌즈 3개씩 들고 다닐 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렌즈 구매하는 것을 신중하게 선택해서 사용 안 하고 방치하다 중고 시장에 내놓고 싶지 않고요.
물건 제 값도 못 받고 중고로 파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아 신중하게 선택하고 싶습니다.
회원정보
아이디 : aerill***
닉네임 : 박정우_눈먼냥이
포인트 : 256426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15-03-12 12:14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