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뭐 먹을까 두리번 거리다가 카페에서 아침도 한다고 되어있길래 들렀습니다.

나고야에선 나고야 모닝이라고 카페에서 커피와 간단한 샌드위치를 먹는 아침문화가 유명한데요, 여기도 비슷한 걸 하고 있습니다.






할머니 두분이 하시는 가게 같은데 차부터 나옵니다.






샌드위치, 계란, 샐러드, 커피. 모범적인 나고야 모닝 스타일입니다.






점심 삼아 들른 가게. 백파이프라는 커피&디저트 가게입니다. 애니메이션 빙과에 나온 걸로 유명합니다.







애니메이션에서 시켰던 메뉴인 비엔나 커피에 딸기 무스.





앤티크한 분위기. 제일 구석 쪽 자리가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자리입니다. 사람 없을 때 부탁해서 좀 찍었습니다.






저녁은 소위 '타카야마 라멘'으로 알려진 타카야마 중화소바와 히다규스시. 대로에 있는 관광객 많은 집인데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올해는 좀 골목에 있는 현지맛집(?)스러운 곳으로 갔는데 더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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