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이(gomeee)소니에서 a9 타겟으로 분류한 유저층에서 해당 불만을 제기하지 않는 이상 해줄 가능성이 거의 없을 듯 합니다 ㄷㄷㄷㄷㄷ
이번 펌업 내용만 봐도 소니에서 콕 찍어서 말했던 프레스, 스포츠 분야와 관련된 내용 뿐이죠.
사실 a9은 타겟층을 굉장히 타이트하게 설정한 느낌입니다. R3에서도 그런 느낌이 제법 들었구요. 덕분에 일반(?) 유저들이 원하는 내용은 넣어줄 생각도 없었고 앞으로도 안 넣어줄 거 같습니다. 바디 현상, 사진효과, 소프트스킨 등.. 안 넣어줄겁니다. 프레스나 스포츠작가들이 클레임 제기 하지 않는 이상 영원히 안 넣... 쿨럭;;;;;;;
다만 다중노출과 같은 어플들은 풍경작가들이 요긴하게 쓰는 기능인데 R3에는 넣어주는게 맞을 듯 한데.. 오래 버티고 있네요 ㅡㅡ
여튼 이렇게 라인업을 꾸릴거면 표준바디인 a7III의 범용성이 좋아햐 하는데.. 여기서도 이것저것 쏙 빼버렸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네요. 표준바디는 적당한 성능과 화질에 범용적인 활용도를 가져야 해서 유틸성이 좋아야 하죠.... 그런데 소프트웨어가 너무 약한 상태로 출시되어버렸습니다. 쓰레기나 다름없는 '엣지' 개발하면서 제대로 못 쫓아온거 같아요. 생각이 짧은건지 고집이 남다른건지... 한번 제낀건 절대 다시 안주는;;;2018-07-03 14:03
LIMONE51여전히 소니 내부에서 카메라 계발의 주도권을 소프트가 아니라 하드웨어쪽이 쥐고 있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드웨어 계발팀 끼리도 알력이랑 텃세가 옛날부터 심했는데 소프트계열은 숨도 못쉬던 떄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예전 바이오나 MP3용 프로그램 소닉 스테이지의 악명을 떠올려보면...2018-07-0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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