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입문을 위해 바디 구경 다녀왔어요.
400g대의 바디를 사용해왔고 사진생활에서 가벼운 무게가 큰 장점이었습니다.
600g대의 바디들도 그립감만 뛰어나다면 별 차이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r2, r3, m3 등등 만져봤는데 600g 대 바디가 확실히 무게감이 느껴지긴 하네요.
그립감이 좋긴한데 새끼 손가락이 놀다보니까 뛰어난 정도는 아니어서 보조 그립을 다시는게 이해가 갔습니다.
반면 6500은 정말 가볍고 딱 좋더라고요ㅎㅎ 어깨 수술 이후로 근력이 떨어져서 가벼운것만 찾게되네요.
아쉽게도 7r이라든지 1세대 바디들은 없었습니다. 460g 정도에 떨방은 없지만 화질도 넘치고 정적인 것 위주로 찍다보니 7r도 고려중이거든요.
지금도 7r 현직으로 잘 쓰고 계신분 많이 계시죠? 떨방있는 렌즈에 셔속 좀 확보하면 블러없이도 잘 쓸수 있나요? 블러 얘기가 많아서 조금 걱정은 되던데 어떤가요?
덧글 7 접기
탈퇴한 회원
[알테마웨폰]숨참고ㅋㅋㅋ 좋은카메라 라는말에 영입하고 깊어지네요. 3세대 배터리는 정말 좋다고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7r 찾아보니 떨방이 없어선가 조루까진 아니라고 들었는데 7r 좋은 카메라라고 해주시니 영입해보고 싶네요
2018-07-25 16:12
곰이(gomeee)
[곰이(gomeee)]참, 답답해서 환장한다는건 개인차가 있습니다. 주로 인물촬영하는 저에게 R은 흉기나 다름없지만 풍경이 메인인 분들에겐 아무 문제 없는 af일수도 있습니다. ^^;;
2018-07-25 16:54
탈퇴한 회원
[곰이(gomeee)]말씀들으니까 7r이 어떤 바디인지 명확하게 알겠습니다. 움직이는 물체는 힘들고 정적인것과 풍경엔 모자람이 없다 군요. 알아봐야겠네요ㅎㅎ
2018-07-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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