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아니지만 복주머니를 드릴테니 복 많이 받으시오!! 라고 얘기하는 듯한 모델의 표정에서
새록새록 복주머니를 주고받았던 때가 언제인지 더듬어 봅니다.












오래전 술집의 풍경을 재현해놓았는데
왠지 이렇게 술을 파는 곳도 이색적이고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술은 역시 분위기죠!
















예전 영화 포스터도 많던 근현대사박물관
홍길동이 딱~~~
엄청 궁금하던 맹진사댁... 포스터는 찾을 수가 없어 아쉬웠네요ㅠ


















예전에도 많았던 쥐~
쥐를 잡자 쥐를잡자~ 뿡뿡~












걸레로 방을 훔치시는 엄마의 모습마저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











더 리얼한 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딱지치기만 한 아이..ㄷㄷㄷㄷ
이건 무슨 제 어릴적을 어떻게 알고 재현해 놓은 건지 완전 깜짝놀랐네요;;ㄷㄷ













예전 하수구?? 기억하시나요??















삼양라면만 있던 그 시절, 통기타에 배낭매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던 그 시절.
하지만... 저는 이 시대 사람이 아니라 어떤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네요ㅠㅠ














연탄으로 불을 지피던 시절.












깨알 같은 다쓴 연탄까지 세팅되어 있는 환경이라니
디테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포스는 어마어마한데 붕어빵을 파는 아저씨.
왠지 붕어빵은 스케일에 맞지 않으니 고래빵이라도 파셔야 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ㄷㄷ















낡은 오르간
더 낡은 건반
그리고 더 낡게 보이게 만드는 흑백사진.
















예전에 입던 교복을 입어볼 수도 있어 살이쪄서 안맞아 조심스레 입어보았습니다
경기고 반장 이철수;;ㄷㄷㄷㄷ
포스 느껴지시나요~















오래된 사진과 손편지들을 모아놓은 곳도 있네요~
눈과 마음이 참 오래 머문 곳이었습니다.
















이등병과 소장이 나란히 모자를 둔 모습이 인상적이라 한 컷 담아봤습니다.
군대 얘기하니 알파부부님의 근황이 궁금해집니다














둘만 낳아 잘기르자..ㅠㅠ
이렇게 막을 때도 있었는데 요새는 장려해도 모자랄 판이니
격세지감을 느낍니다ㅠㅠ












둘도 많아서 이젠 하나만 낳자는 문구까지 ;;ㄷㄷㄷ












처음 보는 용달차라 낼름 담아봅니다.
진짜 이차는 본적도 없네요;;ㄷㄷ












오래된 선풍기
그리고 추억돋는 선풍기망













부자집에만 있던 흑백티비
저희집은 없었어요ㅠㅠ 엉엉..ㅠㅠ














오래된 영상 장비들.













처음 보는 전자제품들도 많네요~













여기 화장실마저 옛날 느낌으로 재현해놨습니다;;ㄷㄷㄷ
비단, 손 씻는 곳에 한해서지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가슴에 와닿는 문구가 있어 올려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크아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8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