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랍니다!
간만에 사진 없는 잡담이나 몇 자 적고자.... ㅎㅎ
낮에 몇 시간 비는 시간이 있어서 홍대 프리스비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전에 아이패드 구형 사건도 있고 해서
애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은 꽤 쓰고 있더라구요; 맥북프로, 아이패드 프로, 에어팟까지!
확실히 애플제품 간의 연동성은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못벗어나는 듯;
암튼 그러다가 요즘 워치에 눈이 가고 있는데.. 문제는 모든 애플생태계의 기본이 되는 폰이.. 제가 노트라;;
워치는 살 수도 없더라구요 ㅠㅠ 원래는 폰이 노트인지라 갤럭시 워치를 기다렸는데 워낙 기대이하로 나온데다가
애플워치가 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와서 마음이 흔들리네요. 그러다보니 폰도 아이폰으로 바꿀 생각도 들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현실;;
실물을 봐야겠다! 마음 먹은 후 어제는 막연히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 가야 제품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낮에 멀리 신사동까지 다녀왔는데 생각해보니 이 근처 홍대 프리스비도 여전히 존재하는 것 같아서..
오늘은 홍대를 다녀왔는데 확실히 애플스토어가 생긴 이후로 여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전시품도 몇 개 없고.. 애플스토어는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겠던데 ㅎㅎ
암튼 다시 한번 폰 색상 확인하고.. 신촌에는 없는 맘스터치에서 싸이버거랑 치킨샐러드 한 접시 비워준 후에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 지금 슬슬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조건 찾아보고 있습니다. ㅎㅎ
근데 폰을 그렇게 비싸게 주고 사야 하나 하는 마음과 무엇보다도 삼성페이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긴 한데
이미 마음은 아이폰 Xs Max로 기울고 있는... ㅠㅠ
바람이 많이 부네요. 낙엽도 후두둑~ 떨어지고.. 저녁근무 전까지 여기서 폭풍검색하다가
저녁근무 하러 들어가봐야겠습니다. ㅎㅎ
그럼 쓸데없는 긴 잡담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오후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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