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를 다섯번째 방문했지만, 후쿠키가로수길은 첫방문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날이 흐려서 나무 그림자로 그늘진곳과 빛들어오는 곳이 은은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이곳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더라구요. -ㅅ-;;
저희는 호텔 앞에 있는 비싼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들어갔는데, 그럴 필요는 없어보였습니다.



후쿠키가로수 길은 이런 느낌입니다. 골목길에 가로수길이 조성되어있어서 조용하고 신비스런 느낌의 산책길.



주차장쪽에서 보면 일본내에서 광고를 찍었다던 이에섬이 제대로 보이는 포토스팟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줄서서 찍으시고 있어서 저도 그 옆에서 기다리다가 촬영했어요.



꽤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ㅜㅜ 저분들 안으로 들어가시더니 안 나오시더라구요. ㅋㅋㅋ



주차장 앞 카페. 많은 분들이 쉬고 계셨습니다. 저희는 쉬다와서 패스 :)



주차장 볕이 잘드는 곳에는 털달린 껌딱지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운전해서 들어올 때 조심해야겠더라구요 ㅋㅋㅋ

위치는 츄라우미 수족관 바로 위쪽이어서 츄라우미 수족관 가시기전에 들리셔서 잠시 산책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D-2

★ 알테마웨폰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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