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부터 어느 순간 찾아와
밥 달라고~ 그리고 키우라고 무섭게 노려보며 시전을 하는 녀석.
2년 동안 먹여주고 간간히 쉼터를 내어주고 다가오길 기다려 보았지만
이전에 사람에게 상처를 받은 적이 있는지,
손에 고양이 사료 없이 조금만 다가가면
냥냥 펀치나 하악질을 해대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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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닉을 스투피드 (Stupid)라고 지어 줬지만
간간히 또 나타나지 않으면 신경쓰이는 녀석
예전에 TV동물농장에서 길냥이를 거두어줬더니 길냥이가
새를 물어다 주는 걸 보고 은혜를 갚는가보다 신기하다고 생각됐었는데,
이 녀석도 그런 짓을 합니다.
쥐나 바퀴, 찡족이라고 불리우는 게코 도마뱀 등
모두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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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7 + M42 Pentacon 50
Photographed.J-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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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park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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