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곰이님이 주최하신 촬영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참가 목적은 중구난방으로 가지고 있는 렌즈들의 테스트를 빙자한 촬영 연습이었는데.... 3번이나 참! 이라는 단어가 나왔던 촬영회라 제목을 저리 지어 봤습니다.
참1 : 다른 분은 구면일지 모르겠으나 제겐 첨 보는 참!신한 마스크의 모델이라 설레는 맘으로 갔습니다.
참2 : 오이만두라는 렌즈는 참!으로 걸출한 렌즈이고 이종교배해도 잘 써먹을 수 있는 렌즈라 느꼈습니다.
참3 : 그동안 테크아트 어댑터로 수동렌즈들 많이 써 봤는데 이번 촬영만큼 전핀, 후핀, 안드로메다 핀인 적이 없어서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이게 테크아트의 태생적 문제인지 아님 이종렌즈와 테크아트 사이에 들어가는 어댑터의 문제인지 조작미숙인지는 쉽게 밝혀질 거 같지 않아 심난합니다.
각설하고 우선 한 장 올립니다. 꿉꿉한 날씨에 즐거운 사진생활 되시길 빕니다.
주최 : 클럽일루젼
장소 : 스튜디오 모던아틀리에
모델 : 하은
회원정보
아이디 : kbus00***
닉네임 : ㉿버스
포인트 : 163111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15-05-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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