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넘와서 근처 별다방에 들어와서

당보충해봅니다 생각보다 넘 달아서 ㅎ ㄷ ㄷ ㄷ ㄷ ㄷ
그러면서 주절주절

올초에 gr3 들이구서 가볍고 데일리로 매일같이 가지고 다니디보니 a9은 거의 장롱행 이더군요

사실 a9이 워낙에 쉽게 찍히다보니 (업데이트후엔 뭐 날라다니더군요) 이건 내가 찍는건지 사진기가 알아서 하는건지 헷갈려서 재미도 없고

a9은 그렇게 입양보내고 영상에 관심이 생겨서 배터리 변경된 크롭바디 후속기 나오면 넘어가야지 하고 있다가 실제 출시된걸보니 a6400이랑 거의 똑같아서 기다리기에도 넘 오래 걸리고 그냥 a6400으로 좀 놀자싶어서 일단 들였습니다

최근에 gr3로만 사진찍었더니 그에 비하면 a6400은 날라다니네요 물론 a9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상대적인거라 ㅎㅎ

아무튼 추석 잘 보내시고 오고가는길 조심하시고
다음주 금요일에 커피나 한잔 하시죠~~

커벙공지는 담주에 다시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