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다리

근처의 백길해수욕장 가는 길에 둔장해수욕장 이정표를 우연히 보고

찾아 가게 되었는데.....

여기가 대박이네요.

다대포의 훼손된 모습이 많이 아쉬웠는데 여기에 더 좋은 모습으로 남아있었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긴 했는데 잘 표현이 되질 않네요.

드 넓은 모래(모래 70% + 갯펄 30% 가 섞여 있는 느낌) 땅이 물에 들어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

어른들 맞춤 해수욕장 입니다. - 물이 빠졌을 때.

내가 찾아 갔을 때는 이제 막 물이 들기 시작해서

물이 다 차고 났을 때는 어떤 모습일 지 ..

해 넘어 갈 때 까지 기다렸다가 바다로 넘어가는 석양도 찍을까 했었는데  

전 기다리며 사진 찍는 걸 싫어해서

다음에 다시 올 구실로 남겨 뒀습니다.

일몰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리 시작점에 주차장도 있고 다리 입장료는 없습니다.


ps 이 곳은 특이하게도 무화과 과수 농사를 많이 하는지

   오가는 길에 무화과 판매하는 곳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가격이 궁금했는데 이 날 물어 보니 한 상자에 1만원 이랍니다.  

    5천원 짜리 작은 박스도 있는데 대부분 1만원일 듯.

                              여기는 백길 해수욕장임













                      천사대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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