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을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할 것을 맹세하면서 자라 왔는데
어느 때 부터 (2007년 7월에는 '대한민국 국기법 시행령'의 제정ㆍ공포에 따라)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하도록 바뀌었네요.
아직도 확실하게 무엇이 "자유롭고 정의로운" 것인지 헷갈리는데 작금의 대한민국은 한 눈으로는 밝은 것만 보고
다른 한 눈으로는 어두운 것만 보고 서로의 말에 귀를 막은 듯한 느낌입니다.
부디 대한민국이,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 궁극에는 무궁한 영광을 누릴 수 있는 날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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