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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다보면 느낍니다.
"어, 이거 아까 근처에서 비슷하게 찍었던 것 같은데?"
어김없이 집에와서 보면 마찬가지...
셀렉해서 보면 비스무리탱... ^^;
그래도 아직은 시선이 자연스럽게 처리된 순간이 제일 좋지 않나 싶습니다.
하나 둘 찍어가면서 상황의 악조건을 타개하고 보정으로 마무리 또 해보고...
나중에 이만하면 됐다! 싶은 결과물도 얼마나 더 보여드릴 수 있을런지 문득 궁금해지던 순간이었습니다.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약속도 치르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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