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속도는 터프G와 같은 800/700MB/s이지만 동영상을 위한 최저속도 보장이 VPG400에서 VPG200으로 내려갔습니다.
소니 a1 8K만 해도 VPG200이 요구사양으로 현행 소니 카메라에서는 VPG400을 아쉬워할 필요는 별로 없기는 합니다.
마케팅 문구에는 고화소 연사 시 버퍼 비움이 더 걸릴 수 있다고 해놨지만 이것도
현행기종에선 극한상황이 아니면(a1 30fps 길게 당기는 수준?)별 타격은 없을 듯 합니다.
기존 터프G와 비교하면 단위용량 당 가격은 내려갔으나 16% 정도 인하로 드라마틱한 하락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기대할 256GB 전후의 저렴한 녀석 대신에 무지막지한 대용량만 내놓았네요.
엔젤버드도 1TB만 내놓더니 왜이리 작은 걸 싸게 못 사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쥐꼬리만한 용량에 숨이 막히던 동영상 촬영에는 숨통이 트이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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