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컷중 67번째 컷
보통 시민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작금의 대한민국....
집에만 있자니 답답하고 속이 뒤집힐것 같아 자정쯤 강화도로 갔다
최애 갯골 장노출 찍는 곳
야경이라지만 갯골은 어두운 곳이라 달이 훤하게 뜰 때가 찍기도 편하고 결과물도 좋게 나온다
이틀 전쯤이면 물때도 좋고 달도 훤하게 떴을 텐데....
물 흐름도 느려 두 시간이나 결렸으나 다행히 미세먼지 없이 시야는 좋았다
자세히 보니 철새들이 천적을 피해 안전한 갯골 둔덕에서 잠을 자는 모습이 흐릿하게 찍혔다
(04:02~06:06, 60초 120컷 합침)
@ 2024.12.18.... 한밤중 강화 황산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