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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식] 염전 바닥의 종류

산복도로사진쟁이 | 08-08 12:18 | 조회수 : 4,311










저도 얼마전에 다녀온 태평염전 바닥재가 여러 종류여서 궁금하기도 했고,
백운님의 사진에 염전 바닥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가서...관련 자료들을 찾아봤습니다.









1. 장판(고무) 바닥
한국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의 경우 90% 정도가 장판염이며 나머지 10%정도가 토판염,옹기(타일)염 등이다.
장판염은 염전 바닥에 검정색 전용 장판을 깔아 비교적 많은 열을 흡수한다. (태평염전에서 바닥 가까이 가보니 후끈하더라구요.)
그래서 수분 증발 속도가 빨라 이틀이면 소금 생산이 가능하고, 바닥이 매끄러운 장판이기 때문에 소금을 수거하기 쉽다.
하지만 대부분 장판은 pvc 소재로 되어 있어 유해한 물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교체주기가 짧은 단점이 있다.




찾아보니 이런 기사도 있네요.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은 “기존 장판을 사용하는 천일염에서 프탈레이트 성분이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이미 2009년에 나와 있는 상황인데,
장판을 사용하는 전체염전 면적의 24%에 해당하는 320ha는 아직도 프탈레이트가 10~15% 함유돼 있는 기존 장판이 사용되고 있다”며,
“하루빨리 화학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바닥재를 개발하고, 현재 바닥재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국민들의 불안을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년 10월 5일, 수산인 신문)









2. 천연 흙 바닥
토판염은 자연 그대로의 갯벌을 다지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해 바닥을 평평하고 단단하게 만든다.
여기에 바닷물을 가둬 소금을 얻기 때문에 갯벌에 녹아 있는 유익한 성분이 그대로 담겨있다.
그러나 소금을 긁어 모으는 과정에서 흙과 섞이지 않도록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고 생산기간이 평균 일주일이다.
생산량은 장판염에 비해 10%에 불과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3. 옹기(타일) 바닥
옹기(타일)염은 황토를 타일모양으로 일정한 규격으로 제작하여 천연유약을 발라 고온에서 구워내거나
옹기 항아리 조각을 그대로 탈착시키는 방법이다.
친환경적이기는 하지만 시공비용이 비싸고 소금의 색도가 떨어지며 정입방형 결정체구조로 만들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4. 폴리카보네이트 바닥
이러한 염전의 바닥재의 단점을 개선한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특수판넬 (폴리카보네이트도 독성이 있지 않나요?)
























★ 산복도로사진쟁이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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