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후산길 103 (고서면), 명옥헌.

   배롱꽃으로 유명한 명옥헌을 찾았으나 전성기는 살짝 지나고 있었습니다.
   2015년에 방문했을 때는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8월 염천 뜨거운 공기가 확 느껴지면서
   마치 건식 사우나 문을 열고 들어서는 느낌이었을 정도로 한낮의 뙤약볕은 실로 대단했었는데
   이번에는 입추 지나고 기온이 약간 누그러지면서, 더위에 땀은 나지만 그늘은 다소 시원했습니다.

   1635gm 체험단 렌즈와 보유한 70200gm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22mm  f11
  

  16mm f13


여기 와류가 생기면 꽃들이 돌까싶어 nd필터와 삼각대를 가져갔으나 맹탕입니다.


16mm  f2.8
화면상 구석에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찍어 봅니다.




16mm  f11





다음은 70200gm

풍경에는 광각만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70200대 줌렌즈도 활용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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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배롱꽃과  소금쟁이.



  어느 팀에서 모델을 모셔와 촬영중이었습니다.   반영만 빌려봅니다.



  명옥헌 정자 굴뚝 구멍.




e 편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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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한번 다녀온 곳이고, 당시는 꽃이 훨씬 좋아서 많이 찍어왔었기에
  약간 건성건성 담아 보았습니다.


주말 앞두고 리뷰 1차 보고서를 내야 하는데 포토샵으로 쓰는 보고서는 작성해 본적이 없어서
텍스트에 그림 순서래도 붙이는 초보적인 내용이 될 것입니다. ^^
이번주 내내 흐려서 세부적인 테스트는 못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 사족.
  명옥헌 가기전에 어느 큰 국밥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단체 버스 출사)
  주차장도 넓고 식당도 무척 큰 규모였습니다.  사람도 워낙 많기에 나름 기대했더니
  모듬 국밥(순대랑 머릿고기등이 들어간)의 국은  마치 국물만 조미료 넣고 끓인 다음,
  건더기는 따로 둿다가 투여한 듯한... 국물이 깊은 맛이 전혀없고 건더기 온도가 낮아서
  이걸 먹자고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오나? 의문이 들었습니다.
  소규모 식당에 갑자기 많은 사람이 들이 닥치면 미처 준비한 국물, 오래 끓여낸 재료가 없어서
  그럴 수 있다 치겠지만, 이곳은 애초부터 큰 규모인 식당인데 말입니다.
  저는 외식을 잘 안하는 편이지만 입이 짧지는 않고 뭐건 잘 먹는 사람인데,  어디 사원 식당보다
  못하다는 느낌을 가졌고, 같은 테이블에 앉은 분들도 동조.




★ 죽전아재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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