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친구들이 놀러왔을때, 바닥에 놓여있는 카메라를 보고 비싼 카메라를 왜 바닥에다
놓았냐는 핀잔을 들었는데, 고양이를 주로 찍는 터라 그들은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 셋팅
할때 까지 귀여움을 남겨주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찍기 위해서는 손에 닿는곳에 놓는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푹신한 카탈로그위에 천을 깔아 두었다고 얘기를 했지만 그들이 우려하는 바는
바로 소니타이머, 즉 고가의 가전제품이 불시에 유명을 달리 할수 있다는 점을 걱정하는 것이였습니다.
1년이라는 짧은 기간안에 제 기능을 잃어 버리고 소유자의 분노를 불러오는 하루살이 같은 소니 타이머
란 과연 실제하는것인가? 일단 주관적 경험에 의하면 2000번대 PS3는 5년 정도 사용해도 딱히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미국에서 40인치 PDP를 사용중인 선생님은 10년이 넘게, 정확히는 당시 구매 가격이
상당해 10년이 넘어서도 사모님에게 꾸중을 들을만큼 큰 금액이라 어쩔수 없이 쓰고 있다지만 멀쩡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사례가 있습니다. 적은수의 표본으로 6번 던진 주사위에 6이 3번 나왔다고 50%의 확률
을 부여 할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소니타이머는 단순한 편견이다 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인터넷을
중심으로 퍼져 있는 이 현상에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만약 제가 구입한 제품이 1년을 넘기지 못한다면 아마도 제조사에 대한 분노와 화염으로 통계와 무관하게
파이어 앤 퓨리를 외치며 소니타이머는 실제 한다, 외계인들아 소니를 공격해줘 라고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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