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어제 결혼을 했네요. 부탁을 받아서 제 2살 반 된 아들이 ring bearer를 했습니다.
요즘 한창 out of control 아들이라, 혹시 이상한 돌발행동할까봐 걱정이 되서... ;;
매일 youtube 찾아서 다른 애기들 하는 거 보여주며 연습시키고, 결혼식 날에는 아들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하이쮸를 잔뜩 손에 쥐어주고 꼬셨네요.
다행히 3살 flower girl이 손잡고 잘 리드(?)해줘서 무사히 마쳤습니다.
사진은 reception 때인데... 아마도 sugar rush 왔던 것 같네요 ㄷㄷㄷ
어제 얘네 둘 뛰어노는 모습을, a7에 FE 35.4로 계속 찍다가... Af 때문에 너무 승질이 나서... 오늘..
.
.
.
.
.
오막삼에 24-70 II 질렀습니다 ;;
회원정보
아이디 : saram4u***
닉네임 : St.Louis
포인트 : 24467 점
레 벨 : 우수회원(레벨 : 7)
가입일 : 2015-05-12 12:47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