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카메라 가격 오른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세타 S를 주문했습니다.
당연히 용도는 여행 기록용!
아직 적응중이지만 간단한 리뷰 써봅니다. 사진은 없이 그냥 쭉 느낌입니다.
1. 컴팩트하지 않은 사이즈. (주머니 휴대 기준)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엔 약간 부담스러운 크기!)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엔 부담없는 사이즈!
2. 생각보다 화질이 좋음! (삼성 기어 360과 비교시 더 좋은 것 같음!)
3. 로그인 하려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이 있어야함..
이 부분 때문에 페이스북 가입함 (나중에 사진 링크 만들 때 꼭 필요함)
4. 구성이 간단하다. 전원, 와이파이, 사진 or 비디오
5. 폰 연결없이 세타 S로 바로 사진찍을 수 있다.
나중에 폰 연결하여 미업로드 사진들 업로드 하여 링크주소 만들어서 공유 가능!
6. 내장 저장 용량 8GB이다.
기어 360이나 LG 360같은 경우에는 Micro SD 카드 적용 가능하나. 사진 용량도 적을뿐더러
여행 기록용이라 미친듯 사용할 일은 없기에 충분해보인다.
7. 안드로이드 폰, 아이폰 모드 사용 가능하다.
기어 360은 최신폰에서만 어플 사용가능한 단점 때문에 바로 팔아버렸다.
8. 앱으로 보면서 촬영시, 바로 전환되는 화면 볼 수 있어서 좋으나
사진 찍고, 링크 만들고, 공유하는데는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2~3분정도 소요.
따라서, 매번 찍고 공유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며, 일단 폰 연결없이 사진 계속 찍고
숙소에서나, 카페에서 쉴 때 업로드 하는 것을 추천한다.
9. 배터리용량은 설명서에는 대략 250~300장 정도 되는 듯 하나, 과연 이렇게 찍을가도 의문이라 충분하다 생각한다.
10. 5핀 충전기 이므로, 여행시 충전기 부담 줄일 수 있다. (보조배터리로도 가능)
11. 렌즈가 기스 잘 날 것 같이 생김.. 그러나 나름 잘 버틸듯
12. 동봉되는 파우치가 빡빡해서 렌즈에 무리 줄 것 같지만 이것도 테스트 안했을 리는 없다 판단해서 그냥 사용
13. 본체 재질은 기스가 좀 잘나는 듯 함
14. 난 왜 세타 S를 샀을까?
1) 기어 360은 노트5 이상에서만 앱 설치되고, 볼 수 있다.
2) PC 버젼으로 사진을 합칠 수 있으나, 상대방에게 공유 할 수 없다.
3) 기어 360은 사진 공유할려면 상대방도 최신폰이어야한다. 여행 시 부모님께 링크 공유할 거라 매우 불편
4) LG 360의 경우는 세타 S의 반값 수준이다. 이 역시 아직 후기를 잘 못봤을 뿐더러
카메라를 만드는 브랜드가 아니기에 개인적인 생각으로 신뢰가 가질 않는다.
5) 리코는 카메라를 만드는 브랜드이므로 일단 믿고 구매했다. 후회는 하질 않는다.
6) 가장 중요한 링크만들어서 공유가 가능하다! (LG 360으로 촬영하고 세타 앱으로 볼 수 있는 듯함. 링크는 확인못함)
7) 기어 360은 앞 뒤 노출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서, 더욱 더 별로임...
15. 만족도 여부 (별 5개 기준)
무게 : ★★★★★
크기 : ★★★ (LG 360 정도만 되었어도.. )
화질 : ★★★★★ (SLR 처럼 쨍한 화질을 원한다면 비추,, 여행 기록용으로 본다면 화질 대만족)
가격 : ★★ (47만원 수준인데,, 네이버 최저가는 40만원 .. 한 35만원 정도면 좋았을 듯)
디자인 : ★★★★★ (기어 360 처럼 눈알 디자인이 아니라서 좋다)
일단 주광 테스트는 못해보고 자세히 못했지만, 이렇게 간략히 정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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