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밴드에서 짤톡게시판으로 넘어온 이후

여러가지 진행에 어려움이 많다는거 알고계실겁니다.

이젠 밴드도 없고 단톡방도 없으니

게시글에 댓글 형태로 회의를 진행해볼까 합니다ㅜㅜ

불편하시더라도 다들 양해바라며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st 짤방전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짤방전에 참여하셨던 팝코인분들과 일반인분들에게

마땅히 전해드릴만한게 없었다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몇몇 에디터 분들이 개인적으로 음료비용을 선결제 해주심은 물론,

팝코에서 소프트버튼을 협찬해 주셨고,

근평님께서 보조배터리를 개인적으로 협찬해주시긴 했습니다만

수량의 한계로 많은 분들에게 전해드리지 못함이 아쉬웠는데요

결정적으로 우리 에디터들에게도 전시회를 치뤘다는 뭔가가..

기념이 될만한게 남지않았다는 아쉬움이 가장 크네요.

이번 2nd 짤방전에서는 이를 보완하고자

간단하게 인쇄물 혹은 기념품 등을 제작해 보자는 의견입니다.

참관객분들에게 배포할수도 있고,

에디터 개인적으로도 기념으로 남기기에는 좋은 의견으로 보입니다.




우선 그간 개인적으로 전해들은 의견으로는


1. 도록

- 전시회의 가장 이상적인 형태이나 비용 지출이 상당히 큼


2. 브로슈어

- 도록을 대체할만한 방안이지만 이역시 비용 지출이 큼


3. 엽서

- 저렴한 비용으로 가장 무난한 인쇄물이지만,

엽서라는 한계로 에디터 모두의 사진을 수록하기가 어려움

에디터 작품 한점씩 소량인쇄하는 방법도 있으나

소량제작 역시 100부 까지는 가격이 대동소이하고

모든 인원의 작품을 각각 제작할 경우에는 결론적으로 1,2항과 비용차가 없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전시회 홍보&기념 목적으로 대표사진 없이 단일 디자인으로 제작하는게 이상적임


4. 볼펜

짤방북스로고 혹은 짤방전 문구 등을 인쇄하여 기념품으로 배포,

100,000만원 내외로 비교적 저렴




아직 이정도의 의견이 수렴되었습니다.

무언들 안하고 싶겠습니까마는,

가급적 에디터분들이 참여하시는데 비용 부담을 느끼고

참가를 꺼리시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에디터분들의 더 좋은 의견들을 들어보고자 하오니

댓글로 자유로운 토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