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문득 생각난 기념품에 대한 안 하나 입니다.

다만, 이게 실현될 수 있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이디어를 한줄로 요약하자면 "DIY 기념 사진집"

정도의 느낌이 될것같습니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은 소형 책자를 제작하는것과, 4x6 인치 사진 인화 를 준비하는것으로 나뉩니다.

 

 

 

 

(아래쪽 그림은 표지의 내부 속지 디자인 예시 입니다... 표지 바로 내부예요 ^^;;;)

 

 

 

이런 소형 책자를 제작하면 내부에는 취지에 대한 부분과 에디터들의 참여에 대한 자부심 같은것도 느낄 수 있고,

일종의 리플렛 역활도 할 수 있으면서 후원 해주신 분들에 대해 감사인사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안쪽에 비닐 속지를 2~3장정도 넣는건데요.

짤방전 에디터 분들이 짤방북스 내에 실었던 사진들을 4x6 인치로 프린팅을 해서 비치를 해두는거죠.

그래서 이 책자 1부 안에 방문하신 분들이 각자 원하는, 좋아하는 4x6 인치의 사진을 넣어 갈 수 있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각자가 완성하는 일종의 DIY 사진집 이 되는거죠.

참여 에디터 숫자가 적지 않은 만큼, 각자 다른 사람들이 방문을 하게 될텐데, 이를 통해 일종의 도록이 되기도 하는거죠. 

 

부작용으로 생각되는게, 한사람이 4x6인치 사진들을 쓸어가면 곤란하므로, 속지를 2장정도 넣어두면 양면으로 최대 네장의 사진을 가져가실수 있을것이라 생각하구요.

그렇게 유도를 하는 장치들을 만들어야겠죠.

또 비용에 따른 수량이 문제긴 한데... 제작가능한 최소숫자에 단가를 최대한 맞춰야 할것같습니다.

 

 

사실 저 책자에 대해서는 제작비가 얼마나 들지 가늠이 안됩니다.

다만, 4x6인치 사진 해봐야 찍스를 기준으로 140원. 백장 뽑는다고 했을때 만사천원 정도 드는데요.

책자 제작에 대해서는 공동부담을 조금씩 하고, 인화는 원하는 인원이 각자 백장단위로 계산/출력 해서 비치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희 에디터들 간에도 서로 원하는 좋은 사진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여 한번 안을 내봅니다.

(근데... 사실 저도 이런거 제작하는 업체를 모르겠어서요..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좀더 논의를 해봐야 좋지 않을까 합니다 ㅠㅠ

 

 

 

 

★ 자림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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