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30일 담은 덕유에 봄 풍경입니다~~~~
중봉에서 바라본
그 찬란했던 아침을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추위와 싸우며 긴시간 기다림도 즐거웠던날~~~~
어스름할때 박무가 심해 시정이 좋지않았는데 어마무시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박무도 싹 거치고 나니 저멀리 가야산 지리산 천왕봉 반야봉까지~~~
한눈에 들어올정도로 시정이 좋았습니다~~~
아름답게 핀 산 철쭉과 능선사이로 빛이 들어오는 순간 아~~~ 추위도 고달픔도 다 사라졌습니다~~~
덕유산 다시 오르고 싶은 그날을 기억해봅니다~~~~
ps : 산아래는 여름인데 덕유에는 아직도 새벽엔 파카를 입어야 했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포스팅을 ~~~
댓글 늦게 달려도 이해부탁드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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