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마지막편

수도 '자그레브' 입니다.

이번 여행의 출발지이자 종착지 입니다.

자그레브 도착하자마자 류블라냐(슬로베니아) - 블레드 호수 - 포스토니아 동굴

- 플리트비체 - 자다르 - 쉬베니크 - 트로기르 - 스플리트 - 두브로브니크 - 자그레브

이렇게 여행을 하였는데요.

전체 일정 중 하루밖에 없습니다.

전날 밤 12시에 도착해서 눈뜨자마자 투어하고 바로 공항으로 가는 일정..

정말 수도이지만 여태 여행했던 크로아티아와는 완전 다른 느낌이었지요.

트램을 타고 둘러보아도, 걸어보아도 큰 감동을 받기에는

이전의 도시들의 모습이 너무 임팩트가 강했던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라벤더가 유명한 곳이기도 해서..

라벤더 오일등 관련 제품을 사오긴 했지만.

쓰는 법을 몰라서 그냥 대충 나눠주고 말았다는 슬픈 이야기가..

아무튼,  글 솜씨는 부족해서 글보다는 사진을 내세워서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여행기(?)를 올렸습니다..

또 가보고 싶은 나라 크로아티아..

사진으로나마 보여드리고 싶었기에 9편에 걸쳐서 나름 완결 지었네요~

부족한 사진 그래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구요.

다음은 어느나라 사진을 올릴지도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