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SEL55F18ZA

55mm F1.8 자이스 단렌즈 신품급 풀박스 팝니다. (정품)

 

사용 컷수는 200컷 이하 입니다.

우여곡절이 있어서 구매 후 금방 창고 신세로 오랫동안 보관만 하다가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작년 5월 말에 구매한 직후에 SEL50F14ZA 소니 50mm f1.4렌즈가 발매되어서 바로 예약판매로 구매한 뒤로는

줄곧 50mmF1.4만 사용해서 전혀 쓸 일이 없었습니다.

보증기간도 남았습니다만 일주일정도군요. 판매글 게시되어 있는 도중에 만료될 것 같습니다.

제품 상태를 상세히 확인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상세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판매가격은 65만9천원으로 적어뒀습니다만,

제가 사는 주변까지 직접 와주시는 분에게는 1만원 할인해서

64만9천원에 판매합니다.

서비스로 자이스 정품 렌즈 클리너 20매도 같이 드립니다.

직거래만 하고, 제가 사는 지역은 성북구, 종로구 근처입니다.

 

 

 

렌즈 용도나 카메라 사용관련 문의나 상담도 받아드립니다.

저는 지금 A7r2와 RX100을 사용중이고 과거에는 a6300을 사용했었습니다.

 

평균 시세보다 조금 가격이 높습니다만, 제품 상태가 신품이나 다름없고

대부분의 매물이 마르고 닳도록 쓰던 제품이 많은 것을 감안했을 때,

안심하고 구매하셔도 되는 제품입니다. 

상세사진도 첨부했습니다.

 

 

참고로 현재 다나와 최저가와 지난 6개월간 가격등락을 첨부했습니다.

현재  170517 기준

현금최저가 81만7천원 (계좌이체몰)

카드 최저가 84만8천원(5개월무이자할부)

지난 3월에만해도 70만원대 중반이었는데, 한국에 매물이 줄어들면서 신품가격이 4개월째 오르고 있고

신형바디 발표와 여가철에 진입하면서 카메라 구매가 많은 계절이니 지금 구매하셔도

렌즈의 가치는 꽤 오랫동안 유지될 것 같습니다.  여름방학 때가 되면 더 가격이 많이 오르는 편이니 지금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캐논이 중고 거래 물량만 많고 신품 판매량이 계속 떨어진 지 오래되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여담)

 

네고는 없고 먼저 연락오는 분에게 무조건 먼저 판매합니다.

 

연락처는 010-9535-공249 입니다.

 

 

좌측이 50mm f1.4 , 우측이 55mm f1.8입니다.

참고용으로 크기 비교 사진을 넣었습니다.

 

55mm 렌즈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 소니 렌즈 같지 않게 (Zeiss 소니 렌즈와 일반 소니렌즈,G렌즈 계열의 주요 차이점은 코팅과 색감입니다.) 

아름다운 색감이 나온다는 점과   피사체 해상력이 극도로 높다는 것일 것입니다.

55mm도 피사체 해상력은 DxOmark의 수치적으로도 증명되어 있습니다만, 특히 중앙부와 중앙 주변부가 무척 디테일하게 나옵니다.

캐논, 니콘 양쪽과 비교해도 50mm 중가격대 렌즈들의 해상력은 소니자이스 55mm쪽이 훨씬 우수합니다.

시그마 아트 50mm의 경우 해상력은 높지만, 색감저하 ( Color Clipping ) 주로 백색 상단부와 흑색 상단부에 색손실이 심해서

색이 화사하게 나오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습니다.

인터넷에 업로드하기 위해서 사진을 작게 압축하게되면, 결국 해상력보다 색감이 중요해집니다.

소니 55mm가 최고 인기 렌즈 중 하나인데는 그 외에도 가벼운 무게와

극도로 빠른 AF라던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시그마 50mm는 무척 무겁고 AF가 타회사제품이라 무척 느림)

직접사용하셔야 알게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같은 계열의 상위 렌즈인 50mmF1.4와의 주요 차이점은 F값이나 심도의 차이라기보다는,

주로 배경흐림 보케 부분의 모양이 다른 것과(초점이 안맞은 부분의 무늬, 50mm는 플라나설계, 55mm는 소나 설계인 것으로 인한 차이)

피사체 해상력이 조금 더 높은 부분입니다.(초점이 맞은 부분) .

색감은 55mm와 거의 똑같이 일치하지만 50mm쪽이 아주 조금 명암비가 높습니다.

 

보통은 55mm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무게가 거의 2배 무거워서 휴대성에서 넘사벽의 차이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50mm가 필요한 분이 아니시라면, 둘 다 고성능 렌즈이기 때문에 가벼운 무게만큼 큰 장점이 없습니다. 

저도 포트폴리오용 촬영이 아닌 평소에는 무거운 50mmF1.4는 놔두고 가벼운 35mm록시아만 붙이고 다닙니다.

APS-C모드로 50mm화각대가 커버 가능하기 때문에... 그리고 무엇보다도 무거워서,,,, 스튜디오 외에는 점점 안 들고 다니게 됨...

 

 

실사용에 참고가 될까해서 참고삼아 적어봤습니다.

 

이하는 판매제품의 사진들로 계속됩니다.

 

 

 

★ 돌핀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63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