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청수지' 라는 그리 크지 않은 저수지가 하나 있는데 여기 주변이 체육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보통때는 아침마다 여길 한바퀴 돌고 오는데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와서 며칠 째 못나가다가
오늘 점심때 비가 그친 틈에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아침에는 사람이 제법 있는 편인데 오늘은 오전 내도록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
세발자전거 타고 가던 꼬마가 저를 보고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하길래 저도 모르게 '안녕~' 하고 손흔들며 대꾸를 했습니다. ㅎㅎ
사진은 대체로 어둡게 나와서 구글포토에서 보정을 한 다음 다운로드 했더니 사진정보가 다 날아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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