땃땃하니겁나졸립디다.저도 시골에서 초등학교를 나왔지만, 지금도 그 초등학교를 함께 했던 친구들과 어울려서 가끔 쏘주도 한잔하고 있습니다. 벌써 32년이 흘렀네요. 아이들의 맑은 웃음과 선생님의 정을 사진으로 충분히 느낄 수 있네요. 지금도 초등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 뵈면 무안하고,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입니다. 사진과 글 잘 보고갑니다. 훌륭히 키우신 아이들이 나중에 꼭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까 합니다.2015-05-13 11:25
탈퇴한 회원아이들과 잘 지내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군요^^ 좋은 선생님이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저 아이들 개개인에겐 여기 글을 올리는지 이야기를 하고 쓰신 것인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저는 공개된 공간엔 가르친 아이들의 모습을 올리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난 이렇게 선생님 일을 잘 하고 있어요!' 라고 말씀하시려는 것에 아이들 사진을 사용하시는 것 같아서요. 아이에게 뽑아주시거나 파일로 주시고 개인이 차곡차곡 모아놓는 것만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2015-05-17 13:09
TeaStory[Seong Dae Shin]아~ 넵 감사합니다. ^^*
주로 제가 올리면 보통 아이들에게 공개를 합니다. 저도 많이 생각을 합니다. 애들 모두가 초상권이 있기에 고민이 되더라고요. slr클럽 같은 경우는 이번 일 때문에 혹시나 학생들에게 누가 될까봐 지우려고 합니다. 충고 잘 듣겠습니다.2015-05-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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