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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맹세

독야청청 | 06-27 20:15 | 조회수 : 2,480

설레고 또 설레는 사랑

누군가를 사랑하는 순간

그 마음도 그 사람을향해서 꼭 잠겨버리게 되지요 ㅎㅎ

다른 사람에겐 열어줄 수 없는 

단 한 사람만 열수 있는 한 마음

사랑은 이토록 한 사람에게

지극히 이기적으로 다가갑니다

그 이기적 사랑을 더욱 단단히 잠궈두고 싶어서

아무도 못열게 하고 싶어서

이렇게 자물쇠를 꼭 채워두었나 봅니다 

콩깍지가 제대로 씌웠지요 ㅎㅎㅎㅎㅎ

그렇게 잠궈두었던 사랑

지금도 저 맹세속에 있는 그 사람이 열쇠를 가지고 있겠지요? ㅎㅎㅎ

 

마산 저도 연육교에 갈 때마다

저 열쇠를 담게 됩니다

저 사랑의 맹세가 지금 도 잘 지켜지고 있기를 바래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사랑보다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하는 것은 없네요 

사랑하세요

많이 많이 ^^

 











 



★ 독야청청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dogyacheongch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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