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2박3일로 교토랑 오사카 갔다가 오늘 왔습니다.. ^^
마침 왕복 13만원 짜리 표가 있어서 그냥 일단 계획도 없이 갔다 왔습니다.
그냥 사진이나 찍고 맛난거 먹고 올려는 생각으로..
일단 간사이 공항에서 바로 기차를 타고 교토로 넘어갔습니다.
오사카는 한,두번 가보니 별로 라서 요즘은 스킵하고 바로 교토로 넘어갑니다.^^
교토역에 도착해서 단골 회전초밥 집에서 맥주와 스시로 배 체우고 게스트 하우스로 갑니다.
막상 게스트하우스에 도착 하고 나니 어디로 갈지 고민 되더군요.. ^^;;;
게스트하우스에 붙어 있는 안내도를 보니
못 가본 곳 중에서 도후쿠지가 자전거로 2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자전거를 빌려서 출발 했습니다..
무지 덥더군요.. ^^;;;
그날 교도 36도 였습니다.
바람도 한 점 안 불더군요..
도후쿠지 가보니 역시나 좋더군요..
전부 단풍 나무라서 가을에 오면 정말 좋을거 같네요.
가을에 꼭 다시 한번 와 봐야겠습니다.

바디는 소니 a7m2, 렌즈는 바티스 85.8, 탐론 35.8, FE 28.2 사용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