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었지만 삼양 21mm f1.4 렌즈 개봉기와 디자인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번에 운좋게 삼양광각렌즈 체험단에 선정되어 한달여간 사용해 보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삼양은 십여년전 쯤에 오반사 렌즈를 잠시 써보고.. 작년쯤에.. 35.4 렌즈를 니콘 d7200 체험단을 할때 잠시 써보고.. 현재 85.4렌즈를 보유하고 있는게 전부입니다.
삼양렌즈에 대한 사용이 많지 않은 편인데 이번에 광각렌즈 체험단에 선정되어 21미리 렌즈를 써보게 되었네요
저는 소니 미러리스 E마운트 렌즈로 수령을 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개봉기 들어갑니다.
먼저 박스입니다.
화이트 컬러에 붉은색 글씨가 새겨져 있네요.
f1.4/21mm 라고 적혀있습니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E마운트 렌즈이며 크롭바디에서 쓸수 있는 렌즈입니다.
풀프레임에서는 자동 크롭모드로 변경이 되기 때문에 풀프에서도 크롭 모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제품 구성품입니다.
렌즈와 앞캡, 뒤캡, 그리고 파우치 입니다. 원래는 후드도 들어 있어야 하는데 제가 받은건 후드가 빠진 제품이네요.. ㅜㅜ 아쉽습니다. ㅜㅜ
렌즈의 첫인상은 일단 조리개값에 비해 생각했던거 보다 작고 가볍다 입니다.
빨간띠가 마치 캐논의 L렌즈를 연상케 하는데요... 첫느낌은 일단 맘에 드네요 ~^ ^
수동렌즈다 보니 당연히 앞쪽에는 초점링이 있으며 뒤쪽에는 조리개 링이 있습니다.
바디에 마운트 할때는 조리개를 f22에 두고 마운트 하라고 하네요. 그러지 않으면 오류가 발생한다고 하니..주의해야 할거 같습니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는 오류가 나지는 않는거 같네요.. 그냥 마운트를 해도 저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조리개 값이 메타정보에 안뜨는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ㅜㅜ
비구면 렌즈를 채용하여 최상의 화질을 구현했다고 하는데 실제 화질은 제법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9매의 원형조리개 또한 이쁜 보케를 만들어주고 있어 여러모로 팔방미인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샘플 사진들은 차차.. 촬영해가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a6000에 마운트 했을때의 모습입니다.
바디가 화이트 바디인데도 은근히 어울리는 모습이네요..
음. 물론 개인적으론 블랙에 더 어울릴꺼라 생각합니다.
생각했던거 보다는 은근 화이트에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 ^^
다음은 소니 a7rii에 마운트 했을때의 모습입니다.
역시 블랙바디에 더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 ^
아마 렌즈 체험할 바디는 바로 요녀석이 될거같습니다 ~ ^^
앞으로 한달가량.. 사용하게 될 21mm f1.4 일단 첫인상은 가볍고 작아서 맘에 듭니다.
아쉬운점은 최소초점 거리가 조금 멀게 느껴지는데 28센티정도 되는거 같네요..
조금 더 들이댈 수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리고 또 하나 아쉬운점은.. 렌즈 뒤캡의 체결이 조금 아쉽다는 점.. 정도 들수 있을거 같네요... 아직까지 그외에는 큰 불만이 없고.. 이런 저런 테스트를 해본 결과로는 화질, 보케. 특히 빛갈라짐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한달간.. 가볍게 사용해보면서.. 느끼는 점을 차차 요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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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temania
조리개 f22는 니콘 바디에서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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