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솜다온아빠입니다.

수동렌즈를 쓸때 가장 불편한점은 초점 일껍니다.

렌즈의 피사계 심도를 이용하면 상황에 따라서 오토포커스보다 빠른 초점을 맞출수 있게 됩니다.

예전 필카 쓸때 배워뒀던건데 나름 쓸모가 있어서 한자 적어봅니다.

우선 과초점 거리를 알아야하는데...

설명할려니 번거롭고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위 설명에서 과초점 거리의 대략 절반정도에서 초점이 맞는다 했습니다 그걸 바로 근초점 거리라 합니다

삼양 12mm렌즈에서 살펴 보겠습니다



조리개값 F8일때 거리개 무한대가 F8의 위치에 있습니다 이럴때 우측 거리개가 가르치는곳은 0.5m와 0.3미터의 사이를 가르칩니다.

초점 맞기 시작하는 곳이 0.5m와 0.3미터의 사이의 위치라는거죠

거기서 부터 무한대까지 초점 영역입니다

정확히 초점 맞기 시작하는곳을 알려면 계산을 해야합니다 저걸 보고도 대충은 알수 있지만

렌즈마다 조립 단차가 있을수도 있고 표시가 좀 잘 못 되어있는 경우도 있기에 정확한 위치를 알려면 계산을 합니다


과초점 거리는   초점거리 제곱/ 조리개값 * 허용착란원 + 초점거리 라는 공식이 있습니다

모바일 앱으로도 쉽게 계산 할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다시 한번 가져와보꼐요


위 사진을 기준으로 계산을 해보면

12mm의 제곱/ F8 * 허용착란원 (풀프레임 기준 0.03mm) + 12mm = 612mm  (0.612m)

모바일 앱으로도 계산할수 있습니다


모바일앱 이름은 dof calculator 입니다 안드로이드만 있는것 같아요

0.612m 라는 답이 나옵니다...

그럼 0.612mm/2 = 대략 0.3m부터 무한대까지 초점이 맞게 되는거죠

이걸 응용하면 구간별로 초점을 맞게 할수도 있고 무한대까지 팬포커싱도 할수 있습니다.

제가 몇일전 다솜이 사진을 찍은건 딱 저세팅으로 찍었습니다 실외에서 찍는거라 0.3m 이상 더 가까이 갈일도 없고

동체추적도 신경 쓸필요가 없이 12mm에서 그냥 막 찍어도 될것 같은 과초점거리가 조리개값 F8에서 나오더라구요

실제로 해보면 쉬운데 설명이 쉬웠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ㅠㅠ

사진은 재탕 합니다 ㅎㅎ













ps. 렌즈마다 조립시 단차가 틀릴수도 있고 정확하게 알아볼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거리래를 보시면 1미터에서 0.5미터, 0.5미터에서 0.3미터 부분을 보시면

1미터에서 0.5미터 사이가 실제 길이로는 더 길어야 하는데 표기는 더 짧습니다 밖에 나와서 계산하거나 어플로 알아봐도 되지만

빠르게 하실려면 무한대 지점에 마킹을 해두시고 기준점으로 사용하시는것도 좋습니다.


★ 다솜다온아빠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7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