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할아버지의 제사라 일찍 퇴근을 하고..
버스를 타고 큰집으로 올라갔습니다. 오전엔 안개라고 해야될지 , 먼지덩어리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엄청 뿌옇고 흐렸었는데 오후엔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버스기다리면서 시간이 있어서 카메라 매고 만지작만지작...
렌즈에 대해서 좀 살펴봤습니다.
mf와 af 겸용 렌즈였더라면 MF 작동시 세밀하게 , 섬세하게 조작되기 보다 가볍게 느껴져서
그냥 af로 다시 설정하고 찍었을텐데
삼짜이즈..!
원래 mf 렌즈로 나온 녀석이라 초점링 돌리는게 음.... 너무 타이트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고 조용하면서 참 좋은 조작성을
가졌더랬죠... 사실 렌즈는 좋았는데 제가 d700 조작이 서툴러서... 애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무튼 짧은 시간동안 참 재밌게 시간을 보낸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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