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증거 사진으로 같은날 촬영한 사진입니다.

첫 사진은 산행 초입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속 좌 상단부의 커다란 먼지는 산행 처음부터 들어가 존재 했던걸로 보이기도 하고..
그때 들어간 걸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은 산행 끝마무리에서 입니다.
사진의 먼지 보이시죠.??
첫 사진보다 점점 먼지가 늘어난게 보이실 겁니다.(중앙부까지 가득..)



위 사진과 아래 사진의 조리개는 거의 같습니다.*^^*

날이 건조하고 바람까지 불다보니~~
걸을때마다 흙먼지가 일어나는건 당연하지만. . .
센서에 이리 먼지가 들어가서야. . . ㅜㅠ

데세랄 같은 경우는 뷰파인더까지 먼지가 들어 갈텐데.  ..
제 경험상 뷰파 먼지는 센터에서도 청소 안해주더라고요.

3년전 시그마의 2470 hsm을 제 데스막삼에 마운트 시키고 첫째딸 운동회에서 사진을 찍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시골 학교의 운동장 특성상 흙바닭 인데다... 건조한 봄기운과 바람이 맞물려 흙바람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사진찍고 난 뒤... 뷰파에 먼지가 한가득 이었죠.
결국 센터에 청소를 보내긴 했는데... 센터쪽에서는 센서의 청소는 가능하지만, 뷰파의 청소는 어렵다 였습니다.
청소를 위해선 바디 전체를 뜯어내야 하는데... 비용발생과 펜타프리즘의 뒤틀림을 이유로 안해주더라고요. ㅜㅜ
뭐 이런거에 무신경하신 분들이야 상관없지만,,,, 예민하신 분들은... 어휴
정말 먼지낀 뷰파 볼 때 마다 카메라 던져버리고 싶었습니다.ㅜㅠ


그럼.. 먼지유입을 막기위해서 유저들이 해야할 주의사항은 뭘까요??

1. 바람많이 부는 날을 피한다.
2. 건조한 날을 피한다.
3. 비포장 도로쪽을 피한다.
4. 흙먼지가 많이 있는곳을 피한다.
5. 건조한날 바람많이 부는 먼지많은 비포장 길을 피한다. 응???

암튼 삼양 관계자 여러분 방습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 .
마운트부에 고무실링이라도 해줘서 먼지 유입을 좀 막아 주셨음 좋겠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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