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 전 fpL이 나오면서 EVF-11이
함께 나왔더랬습니다.
fpL런칭행사에서도 카메라보다는 뷰파에
관심이 더 많았죠.
...
근데 5월에 나온다던 녀석이 아직도
안나옵니다.
결국 바디킷에 팔렸던 녀석을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역시 좋아요~~~
...
장점은,
1. 역시 사진은 파인더를 통해봐야 맛입니다.
2. 최신 전자기기답게 화소수가 엄청 납니다.
어지러움 별로 없네요.
3. 밝은 햇빛에서도 드디어 제대로(?) 쓸 수 있습니다.
단점은,
1. 가격... 라이카보다 비쌉니다.
2. 탈부착, 나사를 푸는 건 괜찮은데 고무 커버 열고,
세개 단자 정렬해서 끼움... 귀찮습니다.
3. 커지는 부피... 역시 아쉽습니다.
가방 수납도 애매해 집니다.
4. EVF/LCD 수동변환...
소니나 라이카처럼 센서가 없습니다. 은근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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