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중 몰랐던 초점링에 혹해서 대리만족으로 구매했던 dp2에서 업글할 기회라 생각하고 메릴 구하다가
매물도 없고.. 좀 편한 기기로 갈까 싶어 현제 가격 저렴한 eos m2 22mm셋 기웃거리다 화질 찾아보고 실망과
dp2m의 더 좁아진 화각과 매크로 거리 때문에 좀 애매한 화각이지만(환산 35미리 취향) 좁아지는거 보단 넓은거 쓰면서
크롭하자는 생각으로 전환 dp1m 매물 구하는 중인데 역시 만만치않습니다.
안구해질듯 해서 그냥 낼 eos m2 22mm세트를 지를까 고민하면서, 캐논 매장을 검색해서 갔는데 프린터 매장;;
인터넷서 지르고 일단 써보자 싶어 전화했더니 6시에 마친다고 인터넷 구매하라는 대답;; 넌 인연이 아닌가보다,,하고
테스트겸 오늘 dp2를 들고 나가 찍은 전철 안 밖 야외 등 사진들을 ssp로 열어보다가 푸념글을 적고 있습니다.
찍어온 것들을 열어보면서 느끼는게 역시 이 해상도와 화질은... 매력적입니다, 메릴은 오죽할까 하는 생각이 또..
사실 eos m2 검색하다 보니 좀 더 나은 화질에 집착, 점점 a5100을 지나 미러리스 최강이라는 소니 a6000으로 눈이 가고..
하지만 렌즈 더하면 가격이;; 거기다 좀 밝고 잘나오는 렌즈 살려면 그 가격만 m2셋 가격이나 그 이상이고..
그럴바엔 메릴 새걸 지르는게 나을듯 하고.. 계속 이 반복입니다 ㅜㅜ
제가 dp2 살때 생각했던게 데세랄 종류는 렌즈 뽐뿌와 부피, 무게, 나중 셔터박스 as 등 고려해서 옮긴거였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m2 22mm세트는 좋아하는 화각이라는 것과 작은 부피, 저렴한 가격이 끌리는건데 화질을 보면 뭔가 계속 부족하단 생각이 들곤 합니다.
혹시 이녀석도 로우촬영만 하고 라이트룸으로 열면 dp2랑 비슷한 디테일을 보여 줄지 모르겠네요.
이 방황이 언제 끝날지, 이러다 그냥 dp2로 연명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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