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경 출사를 가려고 했는데
비가 내려 집으로 다시 왔습니다.
그러다 비소리가 나지 않아서 또 나갔더니
조금씩 내리고 있더라구요. 아예 올려면 확 내리고
아니면 아예 오지 말지 찔끔 찔끔 와서 못가겠다 싶었는데
창밖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있지 않길래 결심 하고 갔다 왔습니다.
날이 따뜻해졌지만 차가운 삼각대를 계속 들고 있으니 찬바람하고 일심 동체가 되어
손을 시렵게 만들더군요. 오늘 찍은 따끈 따끈한 사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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