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고정자/TimeFixer™지금은 끊은지 오래되었습니다만,
이런폼 저런폼 다잡으면서 한참 담배에 맛을 들일때
지포라이터가 몹시도 부러웠던 생각이 나네요~~~~~ㅎㅎ
그래도 폼 잡는다고 종이성냥을 확~잡아당기면서 불을 댕기던 그때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2016-07-20 20:16
시간고정자/TimeFixer™연극 연출을 맡게되었을때 작품을 고르고 고르기 위해 수십편의 희곡을 읽었습니다.
올리고 싶은 작품중에 하나가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작품이였습니다.
표현력과 이해력 부족을 핑계삼아 다른 작품 '에쿠우스'로 작업을 마쳤습니다.
후에 후배들께서 '고도를 기다리며'를 올렸죠.
사무엘 베케트 시절과 요즈음의 시절 모두, 기다림은 늘 비슷한듯 합니다.
그 기다림이 자기 에고적인 이기적인 기다림이 아니고 여러 사람의 편의를 위한 것이다라는 착각에 빠지지만 않는다면
그나마 다행일텐데요~ㅎㅎ2016-07-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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