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는 2008 년 캐넌 450D + 단렌즈 2 개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DSLR Pentax 하나 남고, 나머지는 전부 mirrorless 입니다.
캐넌은 뭔가 영혼이 안 들어간 색감이랄까요(캐넌동에서 몰매 각오)... 그래서 곧 딸에게 주고 펜탁스로 바꿉니다.
펜탁스, 아시다시피 진득한 색감이라 한 동안 좋아하다가, 옆 방의 후배가 우연히 시그마 한번 써 보란 말에 DP2S 를 삽니다.
포베언 색감에 매력을 느껴 잘 쓰던 중, 후지에서 X100 이라는 깜찍한 기종이 등장하자 마음을 빼앗깁니다.
그 이후 X-pro1, X-E1, 신형 X100T 까지 줄줄이 후지빠로 있었습니다.
동시에 꾸준히 시그마 사랑도 잃지 않아서, DP1S, DP2X, DP1X, DP2 M, DP1 M, dp2 Q, dp1 Q, dp3 Q ..순으로 나올 때 마다 삽니다.
DP S & X series 는 Merrill series 사면서 지인에게 기증하게 됩니다.(지금 약간의 후회)
FF 한번 써 보고 싶은 차에 소니에서 RX1 이 나오자, 얼른 삽니다. 그 후 a6000 까지 샀는데,
짜이스 렌즈가 중앙부는 너무 좋고 주변부는 실망스러운 단점이 있습니다.
아마도 DP2 M 열심히 쓰던 시절인 것 같은데 라이카에서 typ 113 이란 미러리스가 등장합니다.
그렇게 라이카에 첫 발을 들여 놓고, 작년에 줌 렌즈단 포켓용 typ 109(pana LX100 동일) 와 typ 116 FF 28mm 를 추가합니다.
카메라는 항상 새것으로 사고, 쓰다가 팔아 본 적은 아직 없고, 니콘은 써 본적 없습니다.
니콘 D800 출시 때 사기 직전 까지 갔다가 그 무게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어째든, 시그마가 현재 5종으로 가장 많고, 이제 SD Q 검증만 남았습니다. 한 자리 비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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