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SDQ 예판 할 때까지만 해도 시그마를 이렇게 자꾸 꾸릴 줄은 몰랐습니다.

밤마다 모니터 보며 클릭 클릭 하다보니 박스 들이 차곡 차곡 쌓여 가네요

어떤건 할부 3개월, 어떤건 6개월, 어떤건 12개월......ㅠ..ㅠ

이제 세달 정도 지났으니 조금은 가벼워 졌을 라나요 ㅡㅡ;;;

i1diplay pro 두번째 구입 하는것 같은데...게을러도 가끔 켈리는 해 줘야 겠기에....구입을 했는데....

역시 인류의 가장 큰 적은 귀차니즘입니다.

바라본 멀티 파인더는 DP0q 에 달고 다니는데 이건 순식간에 부피를 키워 더이상 컴팩트 카메라가 아닌 덩치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도 사용할 땐 편합니다. ^^

작년에 나오자마다 아마존에서 구입한 삼양 21mm f1.4 입니다.

국내에서 만들어 수출은 로키논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더군요

하지만 국내에는 EF-m 마운트를 판매하지 않아 결국 해외구매를 했습니다.

Eos M2 를 가지고 있어서 가볍게 스냅 찍을려고 구~~지 ef-m 마운트를 샀더니....

m2에는 피킹 기능이 없습니다. ㅡㅡ;;;;;

한 번 마운트 후 1년간 봉인되어 있다 결국 저번주에 M3와 외장 파인더를 사서 달아줬습니다.

하~~ 대체 m5도 나오는 판에 뭣 땀시 이넘을 샀을까 내심 후회 중이지만, 정품등록하면 배터리와 메모리카드 준다기에

혹해서 클릭질을....ㅠ..ㅠ

uv와 cpl들을 모두 각개 구매하다보니 다들 메이커가 제각각이네요

가방에도 몇 개 더 있을 듯 한데...

작년에는 시그마 폭탄세일인가 해서 dp시리즈를 구입하신 분들도 계시던데

올해도 해 줄런지 몰르겠네요

DP3q 하나 구입하면 딱.....인데 말입니다.

벌써 날이 추워져 가니 사진은 안찍고 밤마다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클릭질만 열 올리게 되네요

밤이 길어지는 겨울이 두려워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