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은 몹시 기대를 품고 있던 날...
오전에 고대하던 빵큐를
좋은 가격으로 들일 수 있는 날이었지요...

예정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구입하고
시그마사진 전시회가 열린다는
가까운 곳으로 서둘러 직행...

커피카페에서 두 작가의 작품 20여점 정도를
전시해 놓고 있더군요...

천천히 둘러 보면서 느끼는 것은
실제 그대로 보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R.e.a.l~!!!

오후 일정이 있어 점심도 거른 채 집에 와서
늦은 점심 한술 뚝딱...

다른 일 보다보니 빵큐를 열어 볼 새가
없더군요... ㅠ
고대하던 빵큐였는데...

오늘은 일정이 내일로 갑자기 연기되는 바람에
졸지에 비 맞은 새앙쥐 마냥 있다가
점심 먹고 대망의 빵큐를 개봉... ㄷㄷㄷ
(어떻게 이틀이나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지 신기...ㅎ)

충전기 두개로 충전을 시작하면서
종이테이프로 카드 들어가는 면
바닥, 손잡이 부분에 붙이며
그러는 사이 비는 그치고
하늘이 서서히 걷히길래 중전도 다 되었고...

3큐랑 두 개 들고 인천대공원으로
달음질 칩니다...
그런데 검은 구름이 아직도
머물러 있어도 서둘러 이리저리
마구 난사를 합니다...

결과물은 아주 괜찮다입니다...
그런데 지난번 부터 spp6.5에서 에러가
발생하는데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spp6.4.2 version은 괜찮다는데
찾을 수 없네요... ㅠㅠ
아시거나 다운 받은게 있으신 분은
제게 좀 보내 주세유~

평안한 밤 맞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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